보스님께서는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무엇을 하며 출근하시나요? 저는 주로 노래를 들으며 인스타그램 피드를 넘겨보곤 하는데요. SNS는 이제 전 세계 인구 60% 이상이 하루 평균 2시간 30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SNS는 마케터에게 빼놓을 수 없는 매체가 되었죠. 무궁무진한 다양성과 가능성을 가진 SNS, 단순히 광고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아깝지 않나요?
그래서, 큐레터가 마케팅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트렌드와 정보들이 가득한 SNS 계정들을 가져왔어요. 팔로우 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시길 바라요. 🌟
메타가 유럽에서 자사 맞춤형 광고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고 있어요. 메타는 EU 규제당국과의 회의에서 월 14달러를 청구하는 '광고 없는' 인스타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어요. EU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따라 이용자 데이터 활용이 어려워지자 내놓은 메타의 전략으로 보여요.
◾ 티스토리 이용자, 7개월간 오히려 늘었다
지난 6월 티스토리가 블로그에 자체 광고를 추가하면서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를 떠나겠다고 밝히거나 떠난 것을 인증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티스토리앱의 MAU는 1월보다 약 8.5% 증가한 13만 2천여 명으로 나타났어요. 실제로는 기존 블로거들이 떠난 것보다 새롭게 유입된 신규 블로거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 메타, SNS에서 바로 이용하는 '메타AI' 출시
메타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메타 커넥트 2023'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생성형 AI인 '메타 AI'를 공개했어요. 챗GPT와 유사한 형태로,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 등 메타의 SNS 플랫폼 내에서 텍스트를 입력해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와 함께 스포츠 스타와 할리우드 스타 등 28명의 캐릭터를 활용한 AI 챗봇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커머스 업계에서 명절 직후 늘어나는 소비 수요를 겨냥해 가을 시즌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명절 용돈, 상여금 등으로 쇼핑하는 고객을 위한 일명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나서는 것인데요. 인기 상품에 대해 할인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전시부터 체험 행사까지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