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마케터라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한 번쯤은 진행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얼마 전, 인플루언서산업협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주의 68%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고 해요. 이번 큐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독자분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경험과 그 성과는 어땠을지 알아봤어요!
구매자의 입장에서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지 여쭤봤어요. 응답자 중 82%가 구매해 본 적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주로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봤더니, 코스메틱(뷰티) 제품이 33%로 가장 많았어요. 그다음으로 식품이 26%로 꽤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요. 이어서 도서(9%) 디지털/전자기기(8%), 가구 인테리어(5%), 교육/서비스(5%) 순이었어요.
디토소비를 유도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도로 제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해 주셨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플루언서의 라이프스타일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제품을 선택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디토 소비를 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점이에요.
이번 설문에서는 광고를 진행하는 마케터의 입장뿐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무엇때문에 구매했는지도 조사했어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꼭 버튼을 클릭해 본문을 확인해 보세요.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
최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트위치가 미국에서 틱톡과 숏폼 경쟁에 돌입했어요. 트위치는 짧은 영상을제공하는 숏폼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피드’를 새로 출시했는데요. 이 서비스는 영상 중 일부를 숏폼으로 다시 게재할 수 있고 이용자들 역시 영상을 계속 조회할 수 있어요. 디스커버리 피드는 시청자의 시청 기록과 실시간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개인화될 계획이에요.
한때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40%대로 1위를 기록했던 포털 다음의 검색 엔진 점유율이 곤두박질쳤어요. 지난달 검색 점유율은 1년 6개월 만에 4% 대가 붕괴된 것인데요.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다음의 지난달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은 3.72%로 나타났어요. 4.6%를 기록했던 전달보다 0.88% 포인트 하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