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팬덤을 만들고 싶은 브랜드는 요즘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어요. 기업의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전달하던 TV 광고만으로는 눈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진짜 팬으로 만드는 데 한계가 있거든요. 이 때문에 최근 기업들은 콘텐츠 속으로 들어가서 설득력을 높이고 팬덤을 만드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어떤 브랜디드 콘텐츠는 인급동에 오르고,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사람들이 스스로 공유하고, 기사화되기도 해요. 그 결과로 인지도가 낮은 외국 기업이 엄청난 브랜딩 효과를 얻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 예산을 그대로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죠. 그만큼 콘텐츠 마케터의 기획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어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 마케터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40%라는 할인을 '강력'하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1회 최대 비용이 8천 원이었는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할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유튜브의 '뇌절' 코드를 활용해 8천 원에서 50억까지 가는 여정을 코믹스럽게, 오버스럽게 표현했어요.
'기획의 한 줄 정의법'을 공부하는 방법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한다면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분석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검색창에 <유튜브 채널명+광고>, <상품명>을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장삐쭈>, <숏박스>, <싱글벙글> 등 분야별 주요 브랜디드 콘텐츠 맛집 채널에서 협업 영상들을 보면서 분석법을 실행하는 거죠. 조회수가 많은 영상들을 위주로 분석해 보면 좋아요.
장삐쭈와 SKT의 협업 사례를 예로 들게요. 해당 콘텐츠는 '갤럭시S22의 출시, SK텔레콤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재로 기획됐어요. 여기서 협업한 <장삐쭈> 채널은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불러온다는 장점도 있지만,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기획할 수 있다는 차별화 포인트가 있죠.
본문에서는 해당 영상을 토대로 공부하는 분석법을 5가지 포인트로 제시했어요.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이니 만큼,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 공부가 필요하시다면 꼭 확인해 주세요! 🎥
네이버가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를 12년 만에 운영 종료해요.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포스트 서비스를 2025년 4월 30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네이버 포스트와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엔진이 '네이버VIEW'로 통합되면서 네이버 포스트의 검색노출이 축소됐기 때문으로, 블로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