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웬디스'와 넷플릭스의 <웬즈데이>는 모두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인데요. 웬디스는 밝고 친근한 인상의 캐릭터지만, 웬즈데이는 어둡고 잔혹하면서도 냉소적인 태도로 사랑받아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트렌드는 함께 만들어진다' 넷플릭스 발표 세션 (사진 : 큐레터 에디터)
이 상반되는 두 소녀의 협업으로 '불운의 메뉴(Meal of Misfortune)'가 만들어졌어요. 마침 경쟁사가 '해피밀'을 만들고 있다는 점도 센스 있게 볼 수 있는 포인트예요.
웬디스는 SNS부터 매장까지 웬즈데이의 컨셉을 따와서 바꿨고요. 파트너십 대신 '처벌'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어요.
이 협업 덕분에 웬디스 드라이브스루를 3시간씩 기다리는 팬도 있었고요. 26억 회의 자발적 노출을 만들어냈고, 매장 방문은 9% 늘었어요.
웬디스는 단순히 제품에 웬즈데이 이미지를 붙인 게 아니에요. SNS, 메뉴, 매장, 드라이브스루 등 웬디스의 모든 접점을 웬즈데이와 팬들의 세계 안으로 끌고 들어갔어요.
그렇다면 브랜드는 팬들이 사랑하는 세계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는 이렇게 팬들이 반응할 지점을 찾기 위해서는 네 가지 요소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해요.
기획안 쓰고, 광고 소재 보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짜내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가 꽉 막힐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잠깐 머리를 식힐 만한 사이트들을 찾아왔어요!
요즘 바이브 코딩이 유행하면서 "이런 것도 사이트로 만든다고?" 싶은 작고 재밌는 웹사이트가 정말 많아졌거든요.
이번 오다 주웠다는 조금 가볍게 준비했어요. 일하다 머리가 안 돌아갈 때, 5분 정도 쉬어가기 좋은 사이트 모음집이에요!
마케터를 위한 아이디어 한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