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로의 이직, 커리어에 괜찮을까요? 🤔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데, 규모가 작은 회사로 이직하면 커리어가 무너질까요?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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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고민 사연 : 작은 회사로 이직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고민 사연

작은 회사로 이직하면 커리어가 무너질까요?

저의 첫 직장은 4명이서 근무하는 매출도 거의 없는 회사였어요. 이후 많은 노력 끝에 3번의 이직을 했고, 200명 규모에 매출액이 몇 백억이 넘는 회사까지 오게 되었죠. 마케터라는 직업으로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네요.

최근 회사 내의 문제로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면접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 심란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회사는 직전 직장처럼 규모가 크고 매출액이 높은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요. 이직을 하려고 보니 그런 곳에는 가기가 어렵고, 입사를 원하는 곳은 연봉을 낮추기를 원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그동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인가?', '자만했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제 생각에는 연차가 조금 더 쌓였을 때 규모가 큰 회사에서 일했던 이력이 있어야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규모가 작은 회사로 가면 커리어가 무너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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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의견

👨 매출이 적고 소수로 운영되는 회사라도 성과에 따라서 경력이 될 수 있어요. 이런저런 회사에서 다양하게 일을 해보는 것도 경험치가 쌓이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회사를 잘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매출이 적은 회사를 꺼려하는 이유는 대체로 매출과 마케팅 비용이 비례하기 때문이에요. 마케팅 비용이 적다는 것은 활용 가능한 툴들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다만 업계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직접 회사를 차리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저는 마케팅 직원으로 팀장직까지 4년간 근무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 회사를 차렸어요. 마케팅에서 5~6년이면 잔뼈가 굵으실 텐데 그 능력을 최대한 살리려면 직접 회사를 차리셔도 됩니다. 회사를 차리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10년째 잘 버티고 있어요!

👧 마케터에게는 전 직장의 허우대보다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더 중요해요. 포트폴리오와 실력만 짱짱하다면 위로 올라가는 데에는 제한이 없어요! 너무 1차원적으로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자신을 너무 괴롭게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보스님 생각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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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늬우스

◾ 카카오 뷰, '더보기' 탭으로 옮긴다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 뷰' 메뉴를 더보기 아래로 옮긴다고 밝혔어요. 지난 2021년 8월부터 도입된 카카오 뷰는 과감하게 카카오톡 가운데 배치하였으나 업계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이용량이 많지 않아서 개편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세 번째 탭 자리에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요.

◾ 한국어에 강한 네이버 AI 나온다

네이버가 챗GPT의 대항마로 준비하고 있는 '서치 GPT'를 오는 7월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지금까지 네이버가 축적해 온 한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대화형 AI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어요. 네이버플레이스, 네이버쇼핑 등 여러 서비스와 연계해 검색 결과를 보면서 예약과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한다고 설명했어요.

◾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신청 40％ 넘게 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온라인 광고 분쟁에 대한 상담 및 조정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2021년에는 7,549건이었는데, 2022년에는 10,679건으로 41.5% 늘어났어요. 전체 분쟁의 약 40%는 카페, 블로그, SNS 등의 바이럴 광고 때문이었고요. 검색광고, 노출 관련 분쟁이 뒤를 이었어요.

◾ 이커머스 시장 '네·쿠' 양강구도 굳어지나

신세계가 지마켓을 인수하면서 이커머스 빅3가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현재 네이버와 쿠팡의 양강구도가 굳건한 모습이에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실적을 보면, 쿠팡이 32조 3220억 원으로 가장 앞섰고요. 이어 네이버는 29조 800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어요. 신세계는 지마켓과 SSG닷컴 합산 16조 2256억 원으로 쿠팡과 네이버에 비해 격차가 큰 상황이에요.

◾ 메타, 스냅챗도 인공지능 챗봇 경쟁 참전

메타는 회사 내부에 AI 챗봇을 위한 새로운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AI 기반의 초거대 언어모델 '라마'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고요. 또, 스냅챗도 오픈 AI 챗GPT를 기반으로 '마이 AI'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어요. 챗GPT 열풍 속에서 구글에 이어 메타와 스냅챗도 뛰어들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