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의 업무 요청, 고민이에요 😞

광고 대행사의 업무 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2023. 4. 6.

대행사의 업무 요청, 고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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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고민 사연 : 대행사의 업무 영역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고민 사연

대행사의 업무 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회사 인스타그램을 사내에서 관리하다가 팀이 개편되면서 인스타그램 콘텐츠 업무를 대행사에 맡기게 되었어요. 월 N회 정도 업로드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발행한 콘텐츠나 업무 방식을 보며 이게 맞나 싶어요.

콘텐츠에 등록되는 텍스트는 예전에 사내에서 업로드한 것을 짜깁기 하거나, 필요한 사진은 하나하나 저희에게 달라고 요청을 하시더라고요.

대행사를 안 써본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경험 상 오피셜한 사진은 당연히 저희가 드렸지만 나머지는 알아서 촬영이나 편집을 해서 사용하셨거든요.

인스타그램 콘텐츠의 핵심은 결국 사진인데, 그걸 저희가 다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면 대행사를 쓰는 의미가 뭔가 싶은데요. 제가 대행사 업무를 잘 몰라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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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의견

👨 계약 시 업무 R&R을 안 정하셨을까요? 저도 대행사에서 근무하면서 각각 다른 브랜드 2곳을 동시에 운영했었는데요. 한 곳은 본사에서 찍어둔 사진을 공유받으면 그중에서 콘텐츠 내용과 적합한 사진을 골라 업로드하는 방식이었고, 한 곳은 저희 쪽에서 기획 및 촬영까지 전부 진행했었어요. 물론 두 브랜드의 운영비 차이는 그만큼 많이 났고요. 비용과 업무범위에 대해 정확하게 합의를 보시고 진행하셔야 할 것 같아요.

👦 대행사가 서포트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계약 규모(금액 및 업무 범위)에 따라 일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 경험상 대행사가 이것까지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시 계약했던 계약규모와도 한 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듯해요.

👩 계약 시 콘텐츠 제작여부를 명시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단순 콘텐츠 업로드 업무만 맡겼다면 클라이언트 측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맞고.. 콘텐츠 제작까지 계약했다면 대행사가 기획하고 촬영하고 제작하고 전달하고 컨펌받아 진행하는 게 보통이죠!!

👧 이미지 편집은 규모 있는 대행사라면 디자인담당하는 분들이 관리를 할 텐데, 촬영까지 하는 대행사도 있나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사진 촬영까지 하는 곳은 본 적이 없어서요.

보스님 생각도 궁금해요!

#인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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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늬우스

◾ 네이버, 커머스 솔루션 유료화한다

네이버가 중소상공인에게 제공하던 '커머스 솔루션 마켓' 서비스 일부를 1년 만에 유료로 바꾸기로 했어요. 유료로 전환하면서 종류도 늘리는 등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것으로 보여요. 최근 네이버는 '클로바 MD'를 유료로 전환했어요. 10개로 시작한 솔루션도 1년 새 29개까지 늘었고, 커머스 솔루션 마켓을 사용하는 판매자도 전체의 20%까지 증가했어요.

◾ 고령층일수록 유튜브 이용률 압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OTT 중 유튜브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어요. 최근 3개월간 이용한 OTT 중 유튜브가 94.1%로, 34.2%의 넷플릭스 등 다른 플랫폼을 압도했어요. 그리고 젊은 층일수록 상대적으로 다양한 OTT를 이용했고, 60대 이상에서는 유튜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어요.

◾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나왔다

LG유플러스에서 대학에 특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출시했어요. 이 서비스는 대학교 캠버스를 그대로 가상공간에 구현해서 학교별 전용 공간과 학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해요. 특히 유버스 강당은 1천 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해 대규모 강의나 교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해요. LG유플러스는 향후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채용까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어요.

◾ 베일 벗은 간편결제 수수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업자가 수수료율을 처음 공개했어요. 가장 높은 곳은 우아한형제들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카카오페이로 나타났어요. 금감원이 소상공인에게 간편결제 수수료가 부담된다는 취지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수료 공시를 추진해 공개하게 되었어요. 공시 대상 9개 업체의 선불결제 수수료율은 평균 2% ~ 2.23%로 나타났어요.

◾ 커지는 해외직구 시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진출 선언

해외 직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어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시장에 1천억 원을 투자하며 저렴한 가격과 무료 배송을 내세워 한국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에요. 한편,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중국의 가성비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만큼 고객층이 달라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