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H 광고,

단순하고 성과 추적도 못 한다고? 🤨

고층 건물에 매달린 커다란 전광판, 버스에 붙어있는 랩핑 광고... 집 바깥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이런 광고를 옥외(OOH, Out-Of-Home) 광고라고 불러요. 아쉽게도 이런 OOH 광고는 해당 장소를 방문해야만 볼 수 있고, 사람들이 광고를 주목했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죠.

왜 과거형이냐고요? 😉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OOH 광고가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거든요. 신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OOH, 과연 어떻게 변화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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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의 부활,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될까? 😎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OOH 광고시장은 많은 타격을 받았어요.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피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에 광고하려는 광고주가 있을 리 만무하죠. 그런데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면서 OOH 광고시장도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여요.

그리고 최근 온라인 광고의 경쟁자가 늘어났잖아요. 게다가 서드파티 쿠키 이용이 제한되면서 광고 효과도 감소하다 보니, 광고주들이 새로운 매체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어요. 그때, 신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참신한 모습으로 변화한 OOH가 눈에 들어온 거죠!

📌 대세는 인스타그래머블, 눈길을 끌어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OOH 광고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곳을 지나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광고를 보여줄 수 없죠. 그래서 '인스타그래머블'한 광고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고, SNS에서 인지도를 높이려고 시도해요!

코엑스 한복판에 나타난 파도
코엑스 건물 전광판에서 몰아치던 파도, 기억하시나요? 🌊 이 'Wave' 프로젝트로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3D 아나몰픽 기법이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여러 기업에서 이 기법을 활용한 OOH 광고를 진행하고 있어요. 제작비만 약 1억 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콘텐츠가 강렬해서 주목도가 높고 언론 및 SNS에서 언급되며 재확산되는 효과가 있어 자주 집행되고 있죠.

📌 사람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광고

요즘 OOH 업계에서는 사람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대세랍니다.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광고는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고, 거부감 없이 광고 내용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거든요.

담배 연기를 맡으면 기침하는 광고판
몇 년 전부터 동작감지 센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광고가 자주 보여요. 스웨덴의 약국 체인 '아포텍 예타트'는 사람들이 자주 흡연하는 곳에 디지털 스크린을 세운 후, 센서가 담배 연기를 감지하면 스크린 속의 남자가 크게 기침하도록 만들었어요.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이 놀라서 화면을 들여다보자, 금연을 돕는 제품이 등장해요.

📌 디지털 기술을 300% 활용하는 OOH

원하는 고객이 지나갈 때 광고를 띄우고, 시선을 분석해서 성과를 알려주는 광고판... 😲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냐고요? 놀랍게도 이미 사용되고 있거나 테스트 중인 기술이에요! 앞으로 OOH 광고시장의 디지털화는 가속화될 예정이며, 더욱 고도화된 기술과 연동된 다양한 광고 상품이 나올 것으로 보여요.

특정 고객에게만 집중적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스크린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M 광고는 '지오펜싱'이라는 기술이 사용되었어요. 지오펜싱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의 울타리를 만드는 기술로, 특정 울타리(지오펜스)에 타깃 고객이 들어가면 출입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요. 타깃 고객이 집중된 지역과 시간대를 정밀하게 선별해서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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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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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늬우스

◾ 바뀌는 네이버 PC 메인, 실검 부활은 없다

네이버 PC버전 메인화면이 개편한다는 소식은 전해드렸는데요. 일부에서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네이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어요. 최근 시험 중인 관심사 및 트렌드 기반 콘텐츠 자동 추천 기술을 '실검'으로 오인했다는 것이죠. 네이버 전체 이용자가 좋아하는 주제와 문서를 기반으로 추천하지만 개인 맞춤형이고 순위 상관없이 랜덤 노출된다고 설명했어요.

◾ 디지털 사이니지 인기

디지털 사이니지가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매장뿐 아니라 택시 등에도 적용되어 노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요. 인기를 얻는 이유는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진입 장벽이 낮아진 영향도 있어요. 최근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현하는 솔루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에요.

◾ 나스미디어에서 아마존 DSP 서비스 시작

나스미디어가 아마존 광고 파트너사인 엑스트림 마케팅을 통해서 아마존 DS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아마존 DSP는 아마존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구매 플랫폼으로, 아마존 이커머스 이용자의 검색, 구매, 관심사 등의 정보로 광고 타깃이 가능해요. 나스미디어는 아마존닷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트위치 광고 지면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고 전했어요.

◾ 네이버 AI 맞춤형 광고, 추후 오픈톡에도 확장 적용

네이버가 실적발표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이용자 검색 의도를 반영하는 검색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어요. 또한, 1분기에 출시된 커뮤니케이션 애드 상품은 AI를 이용한 타기팅이 적용되어 카페 서비스에 도입이 되었고, 추후 오픈톡과 같이 댓글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어요.

◾ 카카오맵에 '레벨' 서비스 들어섰다

카카오 서비스에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됐어요. 카카오맵에 후기 작성, 장소 제안, 즐겨찾기 그룹 생성 등 활동에 따라 레벨과 캐릭터가 부여되는 것이죠. 브론즈, 실버, 골드, 블루, 퍼플 등 총 5개 배지와 총 100개의 레벨로 이뤄져 있어요. 활동 형태에 따라 핫플 탐험가, 디테일 후기 묘사꾼 등 이용 특징에 맞는 8개 캐릭터 중 하나가 부여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