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구글이 애드센스와 관련하여 주요 업데이트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수익창출 방법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힌 것이죠. 따라서 2024년 초에는 2가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중 하나가 애드센스 수익 지불 방식을 CPC에서 CPM으로 변경하겠다는 것이에요.
현재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 비용을 지불하는 클릭당 비용(CPC) 방식과 노출당 비용(CPM)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광고주가 선택하여 광고비를 집행하는 방식인데요. 구글은 이제 CPC 방식이 아니라 CPM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또 다른 변화는 애드센스를 통해 퍼블리셔가 얻는 수익 구조가 바뀐다고 해요.
구글은 광고의 과금 방식을 클릭당 비용(CPC)에서 노출당 비용(CPM)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광고 노출 횟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어요. 이 변화는 광고주, 광고대행사, 그리고 매체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광고를 실제로 집행하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는 어떨까요? CPM 방식은 예산 관리에 있어 예측이 쉽고, 설정된 예산 내에서 원하는 만큼의 노출을 확보할 수 있어요. 하지만 CPC 위주로 운영해 온 광고주나 광고대행사라면 전략 수정은 불가피해 보여요. CPM 방식에서는 광고의 노출 횟수에 따라 광고비가 과금되므로 클릭 성과와는 무관하게 지출이 발생해서 이전보다 지출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매체 입장은 매체마다 상황이 달라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요. CPC 단가가 낮고, 클릭이 저조했던 콘텐츠와 연관된 광고가 CPM으로 바뀐다면 추가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요. 또, 트래픽이 많은 매체일수록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요. 트래픽은 적지만 방문자의 특징이 명확해서 타기팅이 수월한 경우 높은 CPC 입찰가의 광고가 노출되고, 클릭률이 높은 매체의 수익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에요.
구글 애드센스 변화로 인해 광고주나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퍼블리셔가 얻는 수익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어요.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이번 애드센스 변경사항을 본문에서 더 꼼꼼히 살펴보세요!
잠 못 드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유일무이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이 문을 열었어요 🏢
단꿈상점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숙면을 매개로 소비자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어요.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비엔 단꿈상점,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 숙면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있다! 전문가의 숙면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단꿈상담소'부터 갖고 싶은 꿀잠템과 놀잇거리가 가득한 '꿀잠만물상', '단꿈놀이터' 등 숙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어요.
✔ 숙면 아이템, 그중에 끝판왕은 바로 숙면매트 숙면매트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단꿈체험소'도 인기인데요. 체험 후 제품 구매를 결정할 수 있고,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그냥 지나치기 힘들겠죠? (마침! 오늘부터 단꿈체험소 3차 모집 시작이라는 소식! 🍀)
11월 16일은 큐레터의 세 번째 생일이었어요! 3주년을 맞아 생일파티를 열어서 지난주 목요일 큐레터에 소개해드렸는데요. 큐레터 생일파티는 12월 17일까지 열려있으니, 놀러 오셔서 퀴즈도 풀고 담벼락에 생일 축하 메시지도 남겨주세요 😊 큐레터가 만든 첫 굿즈인 쿼카 그립톡을 선물로 드리고 있어요!
영화 '데드풀'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근 '광고 천재'로 주목 받고 있어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8년 광고 대행사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을 설립했는데요.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한 시작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레이놀즈의 재빠른 추진 능력은 주류 브랜드인 에비에이션 진, 통신사 브랜드인 민트 모바일 등의 광고에서 큰 이슈를 만들며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어요.
맥시멈 에포트 광고의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의 광고가 저예산 B급 감성이라는 것이에요. 이 콘텐츠들은 유튜브에 올라갈 때마다 1,0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이슈가 되었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주목할만한 이슈가 생기면 빠르게 캐치해서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실행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식은 '패스트버타이징'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라고 해요.
이슈를 가져와서 광고에 활용하는 이 방식은 '이슈 하이재킹'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맥시멈 에포트 이슈 하이재킹의 가장 유명한 사례는 바로 2019년 성차별 논란이 있었던 홈 트레이닝 플랫폼 '펠로톤'이에요. 펠로톤의 광고가 성차별 논란이 일자, 맥시멈 에포트는 5일만에 에비에이션 진의 광고를 통해 펠로톤의 성차별 논란이 된 광고를 비틀어 저격하면서 큰 이슈를 만들었어요. 에비에이션 진의 광고는 공개된지 75시간 만에 1,0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냈죠.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촬영 시 예산이 부족해 화려한 마케팅은 엄두도 내지 못해 직접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패스트버타이징'이라는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맥시멈 에포트와 이슈 하이재킹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분은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마케팅 늬우스
◾ 네이버, 쇼핑 트래픽 어뷰징 시 광고 제재
네이버가 고의적으로 어뷰징 관련 업체를 이용해 쇼핑몰 상품의 순위를 올리는 등의 트래픽 어뷰징이적발된 경우 쇼핑 검색광고에서 노출이 제한된다고 밝혔어요. 쇼핑 서비스를 통해 업체가 제재받으면 해당 업체의 전체 상품이 페널티를 받으며, 상품이 제재받았다면 해당 상품만 페널티를 받아 페널티 기간 동안 광고 노출이 불가하다고 알렸어요.
◾ OTT 인기에 성장률 0%대 정체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서비스의 인기에 유료방송의 성장 정체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3634만여 명으로 전년도 하반기 대비 0.27% 증가에 그쳤어요.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0%대 성장을 나타낸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갔는데요. 넷플릭스, 티빙 등 OTT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네이버가 가게를 빠르게 검색하고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로컬 검색을 고도화했다고 밝혔어요. 먼저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 검색 결과에 실시간 예약 기능이 반영되었어요. 플레이스 페이지에는 정보 탭을 추가해 가게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고요. 네이버는 잠재고객과 로컬 중소상인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오고 있다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