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인기 웹툰 캐릭터가 광고 모델이 된다 ◾ 광고 : 3월, 놓치면 안되는 마케팅 컨퍼런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인기 웹툰 캐릭터가 광고 모델이 된다
보스님도 웹툰 즐겨 보시나요?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도 웹툰을 보면서 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서브컬처로 취급받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즐기는 주류 콘텐츠가 되었어요. 웹툰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서 2022년에는 전년대비 16.8% 늘어난 1조 8,290억 원을 기록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웹툰은 독자의 연령층도 다양하고, 이용 빈도도 아주 높은 편이에요. 10대와 20대는 60% 이상이 이용하고, 40대도 적지 않아요. 또, 웹툰 플랫폼을 넘어 TV 드라마는 물론 OTT로 확장하면서 K드라마, K팝에 이은 K웹툰으로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죠. 최근 '스위트홈',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다수의 드라마가 방영했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이렇게 대중에게 사랑받는 웹툰의 IP를 활용해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상품이 공개됐는데요.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네이버가 웹툰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광고 상품을 출시했어요. 원화컷 활용 DA 패키지라는 상품인데요. 네이버 웹툰 작품의 원화를 그대로 활용해서 브랜드에 적합한 소재를 제작하고, 제작한 소재를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에 송출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원화컷 활용이라는 것은 이미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의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이미 만들어진 컷을 활용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광고 모델을 섭외하는 효과가 있어요.
작품별로 성별이나 연령대 등 주력 독자층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웹툰의 IP를 활용하면 브랜드사가 원하는 고객층을 타깃할 수도 있고, 작품의 독자층에게 브랜드 인지도도 확보할 수 있죠. 대중성 있는 인기 웹툰 캐릭터를 이용해서 디스플레이 광고 소재로 활용한다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거예요.
이미 웹툰의 원화 컷을 활용하는 상품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네이버 DA 광고 상품과 연계해서 새롭게 출시한 것이 특징인데요. 광고 진행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웹툰 DA 패키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봤어요. 낮은 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IP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집행 방식과 성과 등 자세한 내용을 본문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세요! 😉
전 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조와 구글 제3자 쿠키 중단 등으로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자 고정마니아층이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광고가 주목받고 있어요. 아프리카TV는 올해 인기 BJ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에 광고 내용을 자연스레 녹여내는 방식인 콘텐츠형 광고를 강화할 계획이에요. 네이버도 2020년부터 시작한 쇼핑라이브에서 숏클립을 활용한 광고를 강화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