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하고 계신 마케터 분들께 '브랜딩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런데 무려 60개가 넘는 브랜드들을 추천해 주셨지 뭐예요 😧 그중 흥미로운 사례 11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마케터들이 추천하는 브랜딩 맛집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봐요!
종교는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이번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틀에서 벗어난 유쾌함으로 대중성을 잡았어요. '재미있는 불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불교문화 콘텐츠와 캐릭터 상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에게까지 큰 호응을 이끌어낸 행사였어요.
헤이딜러
Refresh를 뜻하는 새로고침과 Vertical을 뜻하는 세로를 합쳐 이중적 표현을 사용한 헤이딜러의 메인 슬로건 '중고차 세로고침', 중고차의 이력들을 업데이트하는 헤이딜러 앱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진: 헤이딜러 홈페이지)
메인 슬로건을 잘 뽑고, TVC 기획을 잘하는 브랜딩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은 왜 중고차 거래를 어렵고 불편하다고 느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에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를 가미한 누데이크, 대한불교조계종의 사례와 서비스의 특징을 센스있는 슬로건으로 표현한 헤이딜러의 사례까지 살펴봤어요. 본문에서는 더 재미있는 9가지의 사례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 C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아직 1인당 거래액은 국내 업체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와이즈앱에 따르면 알리의 1인당 결제 금액은 3만 3622원, 테무는 4451원으로 추정됐어요. 이커머스 업체 중 1위를 기록한 티몬은 16만 7467원, 쿠팡은 13만 9879원, 지마켓은 13만 7470원으로 쿠팡 대비 알리는 4분의 1, 테무는 30분의 1 수준이에요.
인스타그램이 카카오톡에 이어 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앱 2위에 올랐어요. 앱 사용 시간도 빠르게 늘어나며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추격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의 1분기 월평균 실행 횟수가 약 149억 3374만회였으며, 인스타그램보다 실행 횟수가 많은 앱은 카카오톡으로 727억 108만 회를 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