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과는 괜찮은데, 올해는 어떨까?

연말 혹은 연초가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큐-것이 알고 싶다, 마케팅 계획 콘텐츠잖아요(?) 다들 기다리셨을 거라 굳게 믿어요. 아무튼! 다른 마케터들은 어떻게 2024년을 보냈는지, 2025년은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에요. 1년 전 진행한 설문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비교해 봤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 아! 마지막 질문까지 보면 다른 마케터들의 생각은 어떤지 더 와닿으실 테니 꼭 봐주세요. 👀

→ 바로보기

2024년 성과는 유지되거나 상승

먼저 2023년 대비, 2024년의 성과에 대해 물었는데요.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매출 성과 상승(34%), 매출 성과 하락(23%) 순으로 나타났어요. 전년에 비해 성과가 유지되거나, 상승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77%로 높은 비율을 보였죠.

지난 큐-것이 알고싶다(2023-2024 마케팅 계획)와 비교하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응답이 4% 늘었어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부터 천천히 경제가 회복됐지만 소비는 얼어붙었고, 2024년까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유추돼요.

마케팅 투자는 멈추지 않았지만

2024년의 마케팅 예산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유지했다는 응답을 포함하면 67%의 응답자는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보여요. 다만, 33%는 마케팅 예산이 줄었다고 응답했는데요. 해당 응답자들은 마지막 질문인 ‘2024년 마케팅에 영향을 미친 최대 이슈’에 대해 광고주의 원가 절감, 재정 악화 등을 꼽은 경우가 많았어요.

전년과 비교하면 예산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4% 줄고, 감소했다는 응답은 1% 늘었어요.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응답도 2% 늘은 것으로 보아 지속된 경기침체의 영향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요.

하는 일도 바빠 죽겠는데.. 좋지 않은 정치·경제 상황까지 겹쳐서 골치가 아프시죠. 😢 본문에서는 본격적으로 119명의 마케터가 올해 마케팅을 어떤 방향성으로 계획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올해 마케터는 여기에 주력해요 💡

#광고

숫자로 결산한 2024 리워드 시장

키워드로 전망한 2025 광고 트렌드

2025 광고 목표 달성을 위한 완벽한 전략, 버즈빌 웨비나에서 준비하세요! 📈🔍

✨ 주요 내용
- 숫자로 정리하는 2024 리워드 광고 시장 트렌드 결산
- 데이터로 파헤치는 산업군별 리워드 광고 활용 전략
- 키워드로 예측하는 2025 리워드 광고 시장 트렌드 전망
- 페르소나로 정리하는 유저 데이터 오버뷰

✨ 추천 대상
- 커머스, 패션, 뷰티, 게임, 금융 등 산업군별 특화된 미디어믹스를 고민 중인 마케터
- KPI 달성을 위한 전략 매체를 찾고 있는 마케터
- 리워드 광고로 매출과 ROAS를 극대화하려는 마케터

버즈빌이 분석한 데이터를 낱낱이 파헤쳐보며 딱 1시간 만에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새해 성공하는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가세요!

버즈빌 웨비나 신청하기

#인끼글

많이 본 콘텐츠 🖐️

⭐️ META코리아 본사가 얘기한 광고 팁

⭐️ 읽히는 제안서의 첫 장 작성법

⭐️ 신세계는 이커머스를 포기했다?

⭐️ 2025년 연봉협상 꿀팁

⭐️ 2025년 1월 미디어&마켓 이슈

#마케팅 늬우스

◾ 페이스북은 4050의 놀이터

페이스북이 중장년층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세대별 이용 패턴이 뚜렷해졌어요. 10·20대 이용자는 급감한 반면, 40·50대가 가족 소식 공유와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지탱하고 있어요. 페이스북의 MAU는 864만 명으로 2021년 대비 33% 감소했지만, 4050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약 35%를 차지했어요.

◾ 애플의 시리가 우리 대화 엿듣나

애플이 음성을 수집해 광고에 활용했다는 의혹으로 9500만 달러의 집단소송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원고들은 특정 대화 후 관련 광고가 뜬 사례를 제시했지만, 애플은 개인정보 무단 수집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에 따른 조치로 한국도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어요.

◾ 네이버 클립 폭풍 성장의 이면

네이버의 숏 폼 플랫폼 클립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사용자들은 알고리즘에 의한 자극적 콘텐츠와 광고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요. 검색 결과의 신뢰성 저하가 문제로 지적되며, 생성형 AI와 바이럴 마케팅의 부작용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편, 지나친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 등 네이버 플랫폼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요.

◾ 카카오, 선물하기로 MZ세대 사로잡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사용되는 선불충전금이 지난해 4분기 96억 원을 기록하며 1년 새 3.5배 증가했어요. MZ세대의 지지를 기반으로 카카오는 AI 기능 강화와 브랜드 개편으로 커머스 사업을 확장 중이에요. 대화는 DM, 선물은 카톡이라는 트렌드가 카카오 커머스 성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본인에게 선물하는 방식의 거래액도 크게 늘었어요.

◾ 팬덤 플랫폼으로 위버스에 도전한다

카카오는 SM엔터와 손잡고 글로벌 팬덤 플랫폼 '베리즈'를 개발 중이에요. 이는 K-컬처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출의 30%를 해외에서 획득하려는 계획의 일환이에요. 현재 위버스가 독주하고 있는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 주목돼요. 팬덤 경제는 2020년 기준, 약 7조 9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시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