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강자를 카피하고 성장하기 1월 20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랜선사수 : 세상의 강자를 카피하는 방법
◾ 광고 : 마케터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 큐섬큐섬 : 패딩 충전재 논란 정리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마케터 채용 광고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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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두려웠던 사람이 TV속 강연자가 된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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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바로 '발표'인데요. 조금 어렵게 말하면 '프레젠테이션'이라고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스피치'도 있어요. 피해 갈 수 없는 발표와 스피치,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순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낯설고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걸 보완하고 키울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나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발표가 가장 두려웠던 사람이 방송에 출연하는 강연자가 되기까지, 어떤 방법을 이용했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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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 첫 발표의 순간이 찾아오게 됐어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수십 명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였는데요. 나름 준비한다고 열심히 장표도 만들고, 대본도 썼어요. 발표는 대학교 때도 몇 번 경험했으니까 자료 준비와 전할 내용만 잘 외우면 무난하게 마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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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당일, 자리에 섰는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이 공간이 회의실이 아니라 처음 서보는 무대처럼 낯설고,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관객 같았죠. 입을 여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이상하게 부자연스럽고, 다음 말도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외웠던 말들은 기억에서 점점 사라졌고, 발표를 하는 건지 장표를 읽는 건지 모르는 채로 끝났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자리에 돌아왔는데,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어서 놀랐어요. '사람 몸에서 이렇게나 많은 땀이 나올 수도 있구나'할 정도였죠, 발표는 최악이었고 세상 어디론가 사라져 숨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첫 발표가 실패하고, 다시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자로 서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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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발표의 순간은 다시 마주했고, 고민 끝에 고양이에서 답을 찾았어요. 발표 이야기에서 갑자기 웬 고양이..? 아마 고양이가 무언가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런 행동을 '카피캣'이라고 부르는데 '비즈니스가 상품에서 기존의 것을 유사하게 만들거나 베끼는 행위'를 말해요. 때로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잘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죠.
저는 카피캣을 활용하고자 발표를 잘하는 강자들을 찾고, 그 노하우와 모습을 저에게 적용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먼저 '발표를 가장 잘하는 사람'을 찾아보니 당시 한국사 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분이었어요. 한국사 이야기를 하는데도 사람들이 울고 웃더라고요. 그분의 발표력을 꼭 카피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사 강사님은 이미 유명인이었기에 검색만으로도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클립 영상을 찾고, 팟캐스트 오디오로 듣고, 인터뷰를 찾아보면서 하나씩 노하우를 발견하고 익혔어요. 이걸 반복하니 그분의 가장 큰 무기를 찾을 수 있더라고요. 강의할 때 그냥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담아서 스토리텔러처럼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사적 인물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사실을 전하는 것을 넘어 그 인물이 되어 말을 전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거죠. 이렇게 강자의 뚜렷한 강점을 카피해서 하나둘씩 저에게 적용했어요. 시간이 지나 어떻게 됐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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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분위기.. 무언가 캐내고 말겠다는 사람들의 눈빛.. 상상만 해도 식은땀이 쏟아지는 게 발표잖아요. 😢 하지만 언젠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기에 마케터 초인님은 카피캣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 건지 본문에서 팁을 얻어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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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게이트 소식 들으셨나요? 몇몇 패션 브랜드들에서 패딩의 충전재를 허위로 표기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패딩의 충전재는 보온을 결정하는 요소라서 중요한데, 그동안 철석같이 덕다운이라 믿었던 패딩이 알고 보니 아니었던 거죠. 뒤통수가 얼얼하면서 화도 나는데요. 어떻게 밝혀지게 된 건지, 현황은 어떤지 함께 살펴볼게요!
밝혀지게 된 상황을 요약하면 패션 유튜버가 시청자의 덕다운 제품을 제보받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보내 시험을 맡겼고 충전재 문제가 있다는 게 알려져요. 당시 해당 브랜드는 반박했지만, 이후 무신사의 조치로 인해 사실로 밝혀지는데요. 결국에는 무신사와 29CM에서 퇴점 조치됐으며 동시에 여러 브랜드에서 패딩 충전재 문제가 밝혀지게 돼요.
무신사는 다운 및 캐시미어 소재에 대해 공식 시험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직접 조사해요. 또한 뉴스룸 '알려드립니다' 코너에서는 지속적으로 제재하는 브랜드를 안내해요. 이런 여러 조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시각이 공존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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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패딩 충전재 문제가 밝혀진 브랜드와, 밝혀지게 된 타임라인,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읽기 쉽게 정리했어요. 재밌게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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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is, 디지털 광고 사업 매각
KT의 자회사 KTis가 디지털 광고 사업부를 매각하며 인수자로 중앙일보를 잠정 선정했어요. KTis의 디지털 광고 부문은 엘리베이터 TV '타운보드 TV'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어요. 해당 사업은 KTis 내에서도 성장 속도가 빠른 알짜로 꼽혀요. 중앙일보는 기존 옥외 광고와의 시너지를 위해 약 500억 원에 인수를 추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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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요새 시즌오프하는 브랜드들이 많더라고요. 사진 않더라도 꾸준하게 '요새 옷 뭐가 이쁜감'하고 둘러보는 게 취미라서 장바구니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데 돈이 안 쌓였네요. 침착하고 다음 계절을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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