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회사에게 브랜딩은 사치라고 느낀다면

작은 브랜드일수록 필요한 것

2025. 4. 21.

2025. 04. 21 🍀 445번째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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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내가 보던 큐레터가 아닌가? 싶어도 닫으면 안돼요. 저 맞아요! 이번에 스타일을 좀 바꿔봤는데 어때요? ✨ (😮힙해요..!)

크흠, 지금까지 큐레터는 마케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콘텐츠를 가져왔는데요. 디자인이 바뀌어서 초면인 것 같고 어색하더라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해요. 앞으로도 더욱 야무지고, 유익한 콘텐츠로 만나 뵐게요. 오늘 큐레터도 열어줘서 고마워요! 🙏

4월 2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랜선사수 : 브랜딩이 고민이라면

◾ 큐섬큐섬 : 다이소의 이커머스는 성공적?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당신은 대한민국 99%인가요?

'브랜드'의 시대가 왔어요. 큰 기업뿐 아니라 개인, 소상공인, 스타트업까지 모두가 브랜드를 만들고 꿈꾸는 시대죠. 10년 전만 하더라도 광고 = 마케팅 = 브랜딩으로 다양한 곳에서 비슷하게 쓰였다면 이제는 대중들도 차이를 알고 세부적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의 비율은 728만 개로 99.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1인 기업은 전년 대비 급증해 전체 기업 수 증가의 98%에 달해요. 세상을 채우는 많은 부분은 스몰 브랜드라는 거죠.

그런데 현실의 브랜딩은 온통 큰 기업의 이야기뿐이에요. 작은 브랜드는 그만큼 예산도 인력도 충분하지 않은데 말이죠. 그래서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이 고민이신 여러분을 위해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 자세히 보기

브랜딩은 잘되고 나서 하는 게 아니에요

비싼 돈을 주고, 광고 모델을 써서 대중에게 광고하고. 이런 걸 브랜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혹은 크게 팝업스토어를 하거나 유명한 브랜드, 캐릭터와 콜라보하는 그런 것들이요. 그런 건 그냥 '큰돈 들여서 하는 마케팅'이에요.

브랜딩의 범위는 넓어요. 시작은 '우리 브랜드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거고요. 왜 시작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누구인지. 어느 누가 들어도 알기 쉽게요.

큰 기업은 오히려 브랜딩을 하지 않아도 돼요. 신라면이 브랜딩을 안 한다고 사라질까요?

작은 브랜드는 언제 사라질지 몰라요. 경쟁도 치열하고, 자본도 적고, 인력과 예산은 없고. 그럴 때 뭘로 싸워서 살아남아야 할지 정의하는 게 브랜딩의 시작이에요.

이쯤 되면 드는 생각이 있을 거예요. 작은 브랜드를 시작하고 키울 때, 큰 브랜드와 무엇이 다른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요.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무엇일까요?

나는 브랜더입니다, 이걸로 시작해 보세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브랜더가 되어야 해요. 단순히 파는 사람, 매출을 더 올리는 사람, 트래픽을 더 모으는 사람으로 자신을 정의하면 그것들에만 집중하다가 정체되거나, 무한 경쟁에 빠질 수 있어요. 먼저 나를 브랜더로 정의하고 시작하는 것부터가 남들과 차별점을 만들 수 있는 지점이에요.

브랜더는 브랜드의 가치를 꺼내 세상에 새기는 사람이에요.

브랜더가 되어 브랜드를 키우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 브랜드가 고객을 불러 모아요. 브랜드가 영업을 하게 되죠.

◾ 브랜드가 매출을 더 키워요. 브랜드가 비즈니스를 하게 되죠.

◾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와 만나요. 브랜드가 영역을 넓히게 되죠.

브랜더가 될 준비가 됐다면 이것을 만들어 가셔야 해요.

◾ 셀러 VS 브랜더 : 판매자를 넘어 브랜더가 돼요.

◾ 제품 VS 브랜드 : 제품을 넘어, 브랜드를 팔아요.

◾ 기능 VS 스토리 : 기능을 넘어, 스토리로 말해요.

◾ 구매자 VS 찐팬 : 구매자를 넘어, 찐팬을 만들어요.

브랜딩은 반드시 해야 할 '생존전략'

브랜드의 성장은 결국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이어져요. 브랜딩을 한다고 모든 브랜드가 잘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된 브랜드는 모두 브랜딩이 잘되어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이렇게까지 강조하는 이유는 '작은 브랜드가 무슨 브랜딩이야'라는 생각에 갇혀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예요.

"그러면 뭐부터 하면 돼요? 돈 안 드는 거 맞아요?"

작은 브랜드가 브랜딩을 위해 꼭 하면 좋은 건 '과정형 콘텐츠'예요. 브랜드가 나아가는 과정,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을 콘텐츠로 만드는 거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서요.

브랜딩은 특별하고, 거창하고, 돈 많이 드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의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어디에 담아서 누구에게 전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혹시 브랜딩이 막막하거나,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내용을 읽어 봐요! 👇

우리도 브랜딩해야 된다고요?

다이소의 이커머스가 생각보다 잘나가네요

다이소가 본격적인 이커머스 진출을 예고했을 때, 반응이 썩 긍정적이지만은 않았어요.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 주는데, 500~5000원의 상품들만 팔아서는 이 금액을 채우기 쉽지 않았고요. 매장이 많은데 굳이 배송을 받아야 할까에 대한 우려였어요.

그런데 성과가 나쁘지 않아요

1년 만에 월 매출은 5배 이상 증가했어요. 먼저 떠오른 건, 경기가 안 좋으니 저렴한 다이소 상품을 찾았다는 이유고요. 생각보다 다이소의 객단가가 낮지 않았어요. 지난해 기준, 연간 평균 객단가는 1.74만 원이에요. 특히 헤비 유저에게 3만 원은 높은 허들이 아니에요.

서비스의 개념으로 보면 더 괜찮아요

우리나라 생수 배달 시장이 생각보다 큰 거 알고 계셨나요? 정수기 렌탈보다 싸지만, 무거우니까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거예요. 다이소도 3만 원만 채우면 무겁게 상품을 들고 오지 않아도 되고요. 굳이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시간을 들여 둘러보지 않아도 돼요.

다이소의 이커머스는 이제 시작이에요

다이소는 휴일배송을 시작했고, 1~2시간 내에 상품을 갖다 주는 '오늘배송'도 테스트하고 있어요. 물론, 퀵커머스 시장이 쉽지는 않지만요. 오프라인 매장이 많은 다이소는 분명히 유리한 부분이 있어요.

아직 다이소가 퀵커머스에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유리할까요?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내용을 읽어 봐요! 👇

다이소는 왜 퀵커머스를..?

◾ 오픈AI, SNS 플랫폼 개발 나서
오픈AI가 X와 유사한 새로운 SNS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챗GPT 앱에 통합될지 별도 출시될지는 미정이에요. AI 학습과 실시간 데이터 활용이 핵심 기능이 될 전망이에요. SNS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지 주목돼요.

◾ 틱톡, 장소 리뷰 기능 실험

틱톡이 영상 댓글 탭에 장소 리뷰를 표시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에요.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별점, 리뷰, 사진, 리뷰어 프로필까지 확인 가능해, 구글맵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요. 틱톡은 검색·쇼핑·광고 기능 확장에 이어 리뷰 기능까지 실험하며 검색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모색 중이에요.

◾ 한진도 주 7일 배송 전환

한진이 27일부터 수도권과 주요 지방 도시에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해요. 쿠팡과 CJ대한통운에 이어 휴일 배송 확대에 나선 것으로,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하고 유통업계의 365일 배송 트렌드에 발맞춘 조치예요. 한진은 집배점·택배기사의 안정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검토 중이에요.

◾ 플랫폼 사칭 광고대행사 7곳 수사의뢰

공정위는 대형 플랫폼을 사칭해 광고 계약을 유도한 7개 광고대행사를 수사 의뢰했어요. 이들은 계약서 공유, 과도한 위약금, 검색 상위 보장 등으로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줬으며, 그중 5곳은 동일 대표였는데요.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에요.

◾ 테무·쉬인, 美 광고비 30% 줄였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여파로 테무와 쉬인이 미국 주요 플랫폼 광고비를 대폭 줄였어요. 테무는 메타·X 등에 광고 지출을 31% 줄였고, 쉬인은 유튜브·틱톡 광고를 19% 감축했어요. 특히 테무는 구글 쇼핑 광고를 전면 중단했고요. 미·중 무역 갈등이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