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터 199명이 GPT에게 가장 많이 한 질문

마케터는 챗GPT를 어떻게 쓸까요?

2025. 5. 15.

2025. 05. 15 🍀 450번째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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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날이에요.🎓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평범한 출근날이겠지만, 문득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떠오르네요. 항상 웃고 계셨는데, 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오히려 학생들이 깍듯했던 선생님이었거든요. 지금은 뭐하고 계실라나요.🤔

5월 15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큐것이 알고싶다 : 마케터는 챗GPT를 어떻게 쓸까?

◾ 큐섬큐섬 : 프랑스도 제친 K-뷰티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마케터는 챗GPT를 어떻게 쓸까?

한국 휴대폰 사용자 중 절반은 생성형 AI 앱이 깔려 있다고 해요. 특히 챗GPT는 4월 기준, 1748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AI고요. 이렇게 다들 쓰고 있는 건 알겠는데, 가장 궁금한 건 '어떻게 쓰는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마케터는 챗GPT를 어떻게 쓸까?>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다른 마케터들은 주로 무슨 질문을 던지는지, 어떤 형태의 정보를 원하는지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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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원해요

먼저 GPT 또는 검색엔진에 질문하는 형식에 대해 물었는데요. 방법과 전략에 대한 질문이 각각 30%, 19%로 1위와 2위를 차지했어요. 마케터들은 챗GPT를 당장 실행하거나 기획 단계에서의 방향을 잡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여요.

또한 방법의 비중이 사례보다 3배 높다는 건, 참고할 레퍼런스만을 찾기보다는 지금 내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추측돼요. 더 뾰족하게 질문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개념 학습에 가까운 설명 요청이 14%로 3위에 머무른 걸 보면, 마케터들이 챗GPT를 정보 탐색의 도구보다는 실무의 직접적인 도우미로 활용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저는 이런 식으로 질문해요

특정 응답처럼 챗GPT를 활용하기보다는 모두 적절히 섞어서 쓰거나, 대화하듯이 계속해서 꼬리질문한다는 기타응답도 있었어요.

◾ 하는 방법/전략에 대해서 조사해줘 → 그럼 그 방법으로 OO브랜드의 전략 시뮬레이션을 구성해줘
◾ 최종 목적 안내 후 비슷한 마케팅 사례 서치와 효과적인 전략 방법 요구, KPI 설정, 인사이트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알려줘

콘텐츠 초안, 기획안, 블로그 원고, 광고 문구 등도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어요.

◾ 주제에 대해서 검색하고, 콘텐츠 초안을 작성해줘
◾ 프로모션 기획안 초안을 만들어줘, 메시지 초안을 우리 브랜드 톤앤매너로 만들어줘
◾ SEO, AEO와 관련하여 블로그 글을 써줘
◾ 이 데이터를 분석해주고, 콘텐츠로 써줘

실무자는 기획서를 만들기 위해 사례를 모아요

각 연차 별로 어떤 질문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교차분석해 봤어요. 눈에 띄는 부분은 사례 질문에서 4~6년과 7년 이상 응답자의 비율이 각각 20%와 16%로 높다는 건데요. 이 시기는 회사에서 실무를 가장 많이 할 시기예요. 조직에서 기획서를 쓰고, 회사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여요.

실무자는 기획서를 만들기 위해 사례를 모아요

전략에 대한 질문은 연차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직책이 높을수록 전략이나 기획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챗GPT에게 아이디어를 받거나, 나의 아이디어에 허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추측돼요. 챗GPT를 일종의 브레인스토밍 도구로 활용하는 것 같죠.

혹시 뜻밖의 활용 꿀팁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내용을 읽어 봐요! 👇

마케터가 GPT에게 한 질문 21개

프랑스도 제친 K-뷰티

K-뷰티. 말은 참 많이 들었어요. 한국 화장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자자하다고요. 특히 중국에는 2021년 한국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52.8%를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죠. 코로나19, 사드 사태 등 중국 시장이 비교적 지지부진하지만, 이제는 미국과 일본을 노려요.

미국에서는 프랑스를 제친 1위

한국은 어느새 화장품 수출 3대 강국 반열에 올랐는데요. 미국에서는 프랑스를 제치고 1위이며, 지난해 K-뷰티 관련 품목의 해외 역직구 규모는 약 1조 3,500억 원에 달해요. 2023년에 비해 대략 2배 늘었죠.

해외 매출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대표적으로 LG생활건강의 실적을 보면 체감이 돼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줄었는데요. 국내 매출은 4.3% 줄고, 해외 매출은 4.2% 늘었어요. LG생활건강의 국내 매출 비중은 약 70%로, 국내 사업의 부진이 실적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돼요.

제 2의 전성기는 인디 브랜드가

지금까지는 메이저 기업들 위주로 글로벌 진출이 활발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인디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눈에 띄어요. 특히 아누아는 지난해 매출 4278억 원 중, 해외 매출액이 3644억 원으로 85% 이상이에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배 가량 늘었고요.

우리도 해외 진출할래요.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내용을 읽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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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레드, 틱톡 따라잡기 시동
메타가 운영하는 스레드가 피드 내 비디오 광고 삽입을 공식화하며 틱톡과 유사한 광고 모델 실험에 돌입했어요. 19:9 또는 1:1 비율의 영상이 테스트 대상이며, 이용자 체류 시간도 35% 증가해 광고 수익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예요. 메타는 틱톡의 '펄스 스위트'에 대응해 광고 기능을 강화 중이에요.

◾ 쿠팡, OTT 무료 전환

쿠팡이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일부 무료로 전환하며 신규 회원 유치와 광고시장 진출을 노려요. 6월부터 비회원도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며, 유료 회원은 고화질 영상과 HBO 콘텐츠를 제공받아요. 쿠팡은 OTT를 락인 전략에서 유입 도구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돼요.

◾ 편의점 첫 매출 감소

편의점 업계가 1분기 매출 감소세로 전환되며 성장이 멈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국내 점포 수는 정점을 찍은 후 감소했고, CU·GS25는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었어요. 이커머스가 식품 배송까지 확대하면서 간편식 수요가 줄고, 초저가 행사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겹쳤다는 분석이에요.

◾ 네이버, AI로 수천개 핫플 리뷰 요약

네이버가 수천 개의 장소 리뷰를 AI가 요약해주는 'AI 리뷰요약' 기능을 지도·로컬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에요. 현재 CBT 단계이며, 정식 도입 시 방문·예약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요. 네이버는 AI 기반 탐색 기능을 강화하며 지도 시장 우위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에요.

◾ 네이버, 스포티파이 제휴 추진

네이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멤버십 제휴를 추진 중이에요. 앞서 넷플릭스를 포함시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스포티파이 혜택까지 추가될 경우, 쇼핑·콘텐츠·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슈퍼 멤버십'으로 진화하게 되는데요. 협력 시 자사 음원 플랫폼 '바이브' 서비스 종료 가능성도 거론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