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신입은 빡세게 굴러야 한다 인정?

업무 시간이 자꾸 남는다면

2025. 9. 11.

🍀 신입은 빡세게 굴러야 한다 인정?

2025. 09. 11 🍀 484번째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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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브랜드에서는 벌써 신상으로 출시한 경량패딩이 품절되고 있어요. 이번 가을엔 특히 경량패딩이 많이 보일 건가봐요. 딱 보아하니, 이번 가을에도 유행을 따라가긴 글렀습니다. 🍺

9월 1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마케터의 고민사연 : 워라밸 vs 커리어

◾ 광고 : 5분 안에 오늘의 핵심 이슈 챙기는 법

◾ 큐트키 : 슈렉킹(Shrekking)

◾ 📢 인사이트 꾹꾹 눌러 담은 행사 찾아요?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고민사연? 마케터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다양한 반응을 소개하는 콘텐츠예요. 예전에 고민해봤던 내용이라면 조언해줄 수도 있고, 지금 고민 중인 내용이라면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할 수도 있어요.

편하지만 배울 게 없는 회사 vs 배울 게 많지만 빡센 회사

현재 광고대행사에서 체험단 업무를 하고 있는데, 요즘 들어 부쩍 고민이 많아요.

지금 다니는 직장은 1년간 야근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모든 업무는 오전 중으로 마무리되어 사실상 점심시간 이후로는 간간이 오는 문의만 처리하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는데요.

이렇게 한가한 팀이라 팀원도 저 1명, 간혹 관련 없는 자잘한 업무를 시키는데 현타가 와요. 연봉은 당연히 3천만 원으로 동결이고요.

차라리 당장 연봉을 낮추고, 야근을 하더라도 배울 게 있는 곳에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뭐라도 준비해야 할까요?

→ 각색 없는 원글 보기

다른 분들의 의견은?

🧔🏻 회사는 배우러 다니는 곳이 아니에요. 내 경험과 능력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곳이죠. 시간이 남으면 그 시간을 회사를 위해 쓰던가, 본인을 위해 써보세요. 남는 시간에 새로운 걸 기획하고, 진행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인다면 회사는 그만큼의 대우를 해줄 거예요.

회사에서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뭔가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시도해 보면서 본인의 가치를 높여야지, 다른 곳 가서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다면 옮긴 곳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올 거라고 봐요.

현재 체험단 업무를 A to Z 모두 담당하고 있다면 그만큼 쉽다는 거겠죠? 그럼 현 상황에서 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고 개선해요. 더 이상 개선할 게 없다면 차라리 창업해서 대표가 될까? 이런 관점을 가질 수도 있어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시선과 관점을 가지느냐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요.

👩🏻 저는 남는 시간에 자기개발하거나,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추가적으로 구상해 볼 것 같아요. 앉아서 누가 알려주는 지식만 습득하면 그때의 성장은 빨라지겠지만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다른 부분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누군가 해결해 주지 않으면 업무 처리 능력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어요.

저연차라면 이직을 생각할 순 있지만, 무언가를 내가 꾸준하게 배우고 성장시켜줄 팀장급 이상을 만나는 것도 운이 따라줘야 해요. 이직해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잡일만 하다가 다시 이직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차라리 책이나 마케팅 모임 등에서 피드백도 받아보고, 인맥도 쌓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될 수도 있어요.

스스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거나, 같이 성장할 동지가 있으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예요.

🧑🏻 조금 다른 관점이긴 한데, 예전에 고민했더 내용이라 지나칠 수가 없어 남겨요. 회사를 위해 회사를 다니지 말고, 본인을 위해 회사를 다니세요. 우린 영업직도, 회사 임원도 아니에요.

저연차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놓고 본다면 작성자님은 3년 뒤에도 같은 연봉에 반복되는 일상을 겪을 거예요. 많은 것을 배우는 곳에서 3년의 시간을 지낸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성장했을 거고요. 연봉도 마찬가지예요.

이 글에서 비교됐던 빡세게 굴리는 곳도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주도적인 사람만 성장할 수 있어요. 그곳에서도 스스로 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튕겨나가는 건 매한가지예요.

회사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달라요.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누가 가르쳐 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어깨너머 배우고 혼나면서 깨우칠 수도 있으니까요. 어디에나 귀인은 있어요. 귀인인지를 잘 판단해야 하고, 잘 배우는 건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렸고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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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으면 이렇게 했어

5분 안에 쿠팡·현대가 챙긴 이슈 캐치하는 법

이제는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CEO, 자산가.. 우리가 흔히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그들의 하루 일과에는 꼭 신문, 뉴스를 보는 시간이 있어요. 이유는 너무도 많죠. 많이 보는 사람은 많이 알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요.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불법적인 사이버 머니'로 여겼지만 지금은 높은 가치의 투자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죠. 누군가는 빠르게 움직였고, 누군가는 최근에서야 비트코인을 제대로 알게 됐을 거예요.

정보를 담은 뉴스는 기회예요.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제쳐두고, 계속 뉴스와 신문만 볼 순 없잖아요. 우리는 한정된 시간 안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어야 해요. 그래서 말인데, 시간을 아끼면서도 핵심적인 뉴스만 볼 수 있게 해준다면 어떨까요?

<뉴스럴 레터>가 할 수 있어요. 뉴스럴 레터는 테슬라, 쿠팡, 현대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중요하게 본 이슈만 골라 정리하는 뉴스레터예요. 기업의 홍보팀, 정책팀, 마케팅팀이 클리핑하는 뉴스 중 가장 많이 선정된 기사만 골라 300자 이내로 요약해서 전해요. 딱 5분만 투자한다면 6가지 산업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죠.

큐레이션의 비결은 뉴스럴의 뿌리에 있어요. 뉴스럴은 원래 기업 대상 뉴스 모니터링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예요. 뉴스를 실무에 활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정책 변화나 업계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체를 모니터링하고, 클리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어요. 그 과정에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핵심적인 뉴스를 찾게 된 거죠.

이 정보를 보스님에게도 매일 아침 공유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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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택: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장 (20명 추첨)

◾ 대상: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한 분들

◾ 기간: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 지급 방법: 당첨자에게 리워드 신청안내 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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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트키? 소비·사회현상 등 마케터가 알아야 할 트렌드 키워드를 큐레터가 픽해 가볍게 소개해요.

MZ는 연애할 때 외모를 안 본다?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슈렉킹(Shrekking)'이라는 연애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유래한 말로, 영화에서 피오나 공주는 외모가 평범한 슈렉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 내용처럼 최근 미국 MZ세대는 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상대와 연애하는 트렌드가 있어요. 그 안에는 외모가 콤플렉스이니 만큼 나에게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고 하죠.

SNS에서는 이러한 기대에 어긋나면 '슈렉 당했다(Getting Shrekked)'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잘해줄 거라는 기대에 기회를 줬으나, 결국 상처를 받게 됐다는 경험과 함께 쓰는 표현으로 알려졌어요.

슈렉킹을 뜯어보면, 외모 외의 가치로 연애를 하고자 하는 긍정적 트렌드로도 풀이할 수 있어요. 외모만 보는 연애가 아니고, 진심이 담겼다는 거죠. 다만, '외모'만으로 나에게 잘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조차 외모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에요. 그 안에는 우월감이라는, 연애에서 반기지 않는 감정도 있고요.

여기다 환승도 연애 트렌드라고요?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자세한 내용을 읽어 봐요! 👇

슈렉킹도 당황스러운데, 환승연애도?

📌 오다 주웠다? 큐레터 에디터가 평소에 흥미롭게 본(사심이 담긴) 콘텐츠 또는 꿀팁을 짧게 소개하는 코너예요. 오다 주운 미니 레퍼런스 정도로 생각해주면 아주 고마워요!

2026년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전, 꼭 가야할 곳

한 두 달 전이었나..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를 다녀오고 콘텐츠를 남겼어요. 주제가 '글로벌 K브랜드 시대'였기에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는, 중요하지만 막연한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닌가 싶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현장에서 들은 '진짜 이야기'는 흥미로웠어요. 해외로 시장을 넓혔을 때, 한국보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었고요. 슈피겐, 아누아, 진로 등 해외에서 좋은 소식을 전한 한국의 브랜드들은 그냥 잘 된 것이 아닌, 섬세한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었어요. 브랜드와 소비자가 움직이는 방향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자리였죠.

이제는 감이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미드이어가 예고편이었다면 <넥스트커머스 2025>는 본편이에요. GS리테일, 무신사, 설빙 등 파격적인 연사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려 준비하고 있어요.

마케터로서 커머스 전체 판을 이해하고, 브랜드·공간·데이터까지의 인사이트를 <넥스트커머스 2025>에서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026년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전에 꼭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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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돈으로 가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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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AI 모드 한국어 출시
구글이 차세대 AI 검색 기능 'AI 모드'의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했어요. 제미나이 2.5 기반으로 긴 질문도 한 번에 처리하며, 제품 비교나 여행 계획처럼 복잡한 검색도 가능해요. 후속 질문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미지·음성 기반 멀티모달 검색까지 지원돼요.

◾ 카카오톡에 챗GPT 탑재

카카오가 연내 카카오톡에 챗GPT를 탑재해요. 이달 개최되는 개발자 행사 '이프카카오25'에서 카카오와 오픈AI의 협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팅 탭에서 챗GPT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돼요. 카카오는 '#검색' 기능에도 챗GPT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틱톡 견제 속 샤오홍슈 주목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가 최근 기업가치 310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미국의 틱톡 규제 강화와 중국 정부의 민간 기업 지원 기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풀이되며, 틱톡의 대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샤오홍슈는 중국 스타트업 시장의 회복을 상징하는 대표 주자로 부상 중이에요.

◾ 네이버·컬리 손잡고 컬리N마트 출시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장보기 '컬리N마트'를 출시했어요. 컬리의 샛별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양사는 컬리 PB상품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기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프로모션과 풀필먼트 협력으로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에요.

◾ 디저트 넘어 패션까지 삼킨 말차 열풍

편의점, 주류, 뷰티까지 말차 열풍이 MZ세대 사이에서 전방위로 확산 중이에요. GS25의 말차 제품 매출은 1년 새 50배, 무신사에선 관련 검색량이 1035% 폭증했어요. 단순한 맛이 아닌 경험과 자연주의 감성이 말차를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만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