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신선하네~ 컬래버레이션 사례.🏠

'이 업체랑 협업했다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찾아봤어요!

2023. 1. 19.

깔끔하게 웹용 보기 · 지난 큐레터 보기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레퍼런스 : 이색 컬래버레이션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레퍼런스

이런 만남은 처음이지? 이색 컬래버레이션 열풍 🔥

'곰표'라는 글자가 가슴에 커다랗게 쾅! 박혀있는 디자인의 흰색 패딩을 기억하시나요? 2018년 밀가루 브랜드로 유명한 곰표와 의류 브랜드 4XR이 만나 패딩을 출시했었는데요.

처음 SNS에서 이 옷을 봤을 때 '재미는 있는데, 과연 팔릴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 패딩은 "신선하고 재밌다"라는 소비자의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색 컬래버레이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었죠!

재미있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펀슈머 트렌드에 따라 기업 혹은 브랜드끼리 이색 협업을 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서로 업계가 달라도 "우리, 친구 할래?"라며 손을 잡고 기존의 공간을 '재탄생' 시키거나 이전에 없던 '신제품을 출시' 하면서 말이죠! 🤝

→ 바로 가기

💁 업계 간 컬래버레이션, 왜 하는 걸까?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브랜드 혹은 제품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왜 거기서 나와?"라는 의외성이 있거나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함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점들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될 거예요. 특히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기업 간, 브랜드 간이라면 소비층을 확대하며 더욱 파급력을 가져올 수도 있고요.

또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직접적인 매출 변화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인지도를 올리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서로 반전 매력의 시너지를 뽐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기 때문이죠. 자신의 브랜드보다 우수한 기술력이나 이미지를 보유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보완할 수 있기도 해요.

📌 뭉쳐야 산다, '공간의 재탄생'

편의점에서 이젠 OO도 가능하다?! 🏪
보스님, 편의점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삼각김밥, 컵라면 등 간단한 먹거리나 생활용품을 파는 곳이라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도심 구석구석 자리 잡은 편의점은 은행, 주민센터의 역할을 대체하며 일상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거든요! 심지어 결혼 상담 연결,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편의점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어요.

◼ 활어회 픽업 서비스 🐟

CU는 지난해 3월부터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요.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낮 12시 전에 회를 주문해 당일 18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죠.

◼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

세븐일레븐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업해 업계 최초의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세븐픽업을 출시했어요. 세븐픽업 서비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나지 않고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 신선한 조합의 만남, '신제품 출시'

게임업계 🎮
최근 게임업계는 다양한 산업군과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고 있어요.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죠. 게임업계는 자사의 IP(지식재산권) 확장에 용이하고, 협업 상대는 해당 게임 유저들에게 브랜드·제품을 홍보를 할 수 있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엔씨소프트는 최초로 원스피리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 W 에디션을 출시했어요. 온라인에서 판매 첫날 1분 만에 총 1만 4,000병이 완판됐고, 브랜드의 세계관을 연결한 팝업스토어에서도 준비한 수량이 팝업 기간인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대요.

◼ 검은 녹용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돌침대, 김 등 다양한 산업군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데요. 이번엔 구전녹용과 협업해 검은녹용을 출시했어요. 이용자들의 혜택과 즐거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팝업스토어도 열어 게임 콘텐츠를 현실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죠.

지금까지 보여드린 사례 이외 다양한 레퍼런스가 보스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유소의 공간 변신, 공연·영화 업계가 고객을 모으는 법부터 주류· 패션 업계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까지 조사해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콘텐츠 전문을 꼭 참고해주세요! 🙋

레퍼런스 사례 더보기 🔍

#인끼글

보스님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zip

#마케팅 늬우스

◾ 연초부터 택배 요금 줄인상

택배 업체들이 잇달아 요금을 인상하고 있어요. 유가, 인건비와 같은 원가 부담이 늘어나자 택배 단가를 높여 이를 해소하겠다는 것인데요.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1월 1일부터 기업 고객 대상으로 요금을 평균 122원 인상했고요. 업계 2위인 한진 역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평균 100원가량 올렸어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아직 인상 계획은 없다고 해요.

◾ 국내 검색 앱 사용량 모두 감소

지난해 국내 주요 검색 앱의 사용자 수가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온라인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보여요. 모바일인덱스 조사 자료를 보면 네이버의 MAU는 2.9% 감소했고, 구글은 8.6% 줄었어요. 다음은 7.9%, 네이트는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15조 5천억 원, 온라인 비중이 절반

2021년 국내 방송통신 전체 광고비가 15조 5174억 원으로 조사되었어요. 전년보다 9.9% 증가했어요. 매체별로 보면 온라인 광고비가 8조 36억 원으로 전체 중에서 가장 많은 51.6%를 차지했어요. 이어서 방송광고 4조 531억 원, 인쇄광고 2조 208억 원 순이었어요. 온라인광고는 전년 대비해서 6.3% 늘어났으나 증가세는 둔화되었어요.

◾ 세계 1위 광고주는 아마존

아마존이 프록터앤갬블(P&G)를 제치고 2021년 글로벌 최대 광고주 자리에 올랐어요. 201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인데요. 2021년 아마존은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한 169억 달러를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2위는 알리바바 그룹으로 전년도 5위에서 2위로 올랐고, 이어서 3위는 로레알, 4위는 P&G, 5위는 삼성전자였어요.

◾ 라방 플랫폼 '보고플레이', 회생절차 준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보고(VOGO)'를 운영하는 보고플레이가 자금난으로 회생 절차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회원 수도 100만을 돌파했고, 지난해까지 누적 거래액이 2300억 원을 넘었으나 업계 최저가 판매 전략으로 누적된 적자로 인해 회사 경영 상황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에요. 특히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혀왔던 만큼 보고플레이의 위기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