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좋은데.. 이걸 계속 해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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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토피아 2 나온 거 보셨어요? 🐰🦊
주토피아 1을 아주 재밌게 본 저는, 2가 나오자마자 영화관에 달려가서 보고 왔는데요. 내용은 역시나 재밌었지만.. 메인 캐릭터로 나오는 뱀이 너무 못생겨서 보는 내내 집중이 안 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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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고민사연 : 마케팅 대행사와의 관계 고민
◾ 오다주웠다 : 마케팅 비용, 친절함으로 해결한다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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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사연? 마케터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다양한 반응을 소개하는 콘텐츠예요. 예전에 고민해봤던 내용이라면 조언해줄 수도 있고, 지금 고민 중인 내용이라면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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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좋지만 일 못하는 대행사.. 교체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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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동대표로 친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에요. 저희 둘 다 마케팅 지식이 부족해, 한 프리랜서 대행사에 오랫동안 광고를 맡겨왔어요.
하지만 수개월 동안 메타(인스타그램) 광고에 월 200~300만 원을 집행했음에도 ROAS가 30%를 넘긴 적이 없어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하고 있었고요. 광고 콘텐츠에 대한 조언도 거의 받지 못했고, 결국 대행사는 성과 부진의 이유를 저희 브랜드 자체 문제로 돌리기까지 해서, 결국 메타 광고를 최근에 중지했어요.
다른 채널 상황도 좋지 않아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전환율 0%라 진행하지 않고 있고, 쿠팡은 리뷰 400개 이상, 가구매까지 실행하며 광고를 집행했음에도 최근 2주 동안 판매가 한 건도 없었어요. 무료 프로모션을 더 돌리거나 가구매를 더 하라는 조언만 돌아온 상태고요.
담당자분의 인품은 좋지만 지금까지 어느 채널에서도 ROAS 100%를 달성한 적이 없어 누적 적자가 커진 상태예요. 이런 상황에서 이 대행사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고, 만약 종료한다면 이미 예산이 소진된 상황에서 믿을 만한 새로운 대행사나 프리랜서 마케터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조언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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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가구매를 활용한 마케팅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해당 방식은 플랫폼 정책상 불법에 가까운 행위로 간주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계정 제재나 광고 효율 저하 등 브랜드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또한, 현재처럼 전환율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대행사에 큰 예산을 맡기기보다, 내부에서 소규모로 직접 테스트 광고를 돌려보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어요. (특히 소액으로 진행하더라도 데이터가 쌓이면 이후 방향성 판단에 큰 도움이 돼요!!)
메타는 타겟 및 세팅을 하는 데에 메타측 유선 상담으로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초반에는 대행사보단 직접 해보시기를 추천드리고요.
단순히 '구매 전환'만을 목표로 잡는 마케팅은 퍼널상의 초반 단계인 인지·관심 구간을 놓칠 수 있어요. 그래서 전환형 광고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바이럴 마케팅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소비자들이 "이 브랜드 들어본 적 있어"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부터 전환율이 점점 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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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프로모션 더 돌리자"라는 말은 위험한 것 같아요. 가짜 데이터가 쌓이면 쿠팡, 메타 모두 알고리즘이 오염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제품의 본질이 없으면 그저 일시적일 뿐이에요. 장기적으로 해당 브랜드에 도움이 안 돼요.
가짜 데이터로 오염된 캠페인은 초기 1~2주간 재학습 기간이 필요해요. 이 기간 동안은 전환보다는 실 구매자가 유입되는 콘텐츠로 신호를 다시 줘야 해요.
• 1~2주 차: 유입 감소 (자연스러운 정화 과정) • 3~4주 차: 타겟 재정립 - CPC 하락, 전환율 상승 • 5~6주 차: ROAS 회복 및 안정화
결론적으로, 광고비는 최소한으로 써보시고, 제품 메시지 + 랜딩 페이지 개선에 집중하는 게 지금은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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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하시는 부분이다 보니 1개월 2개월 적자가 생기기 시작하면 계속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실 부분이 많으실 테고 그리고 대행사를 옮기셨을 때 성과가 개선이 될까라는 고민도 하실 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사항에서 개선점이 보인다면 수정하고 진행을 하시는 게 맞아요. 대행사 직원분이 열심히 하시면서 수정 방향을 계속 제시한다면 믿고 맡겨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다양한 대행사에 광고 문의를 해보신 후 괜찮은 업체 몇 군데 미팅을 통해 최종으로 변경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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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많이 고민되실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핵심 위주로 정리하여 의견 드려요.
메타 광고 ROAS 문제
ROAS가 수개월 동안 30% 수준에 머문 것은 광고 소재·타겟팅·매체 적합성·브랜딩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커요. 이 정도 기간 개선이 없었다면 대행사 교체만으로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먼저 외부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 정확한 문제를 파악한 뒤 방향을 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스마트스토어·쿠팡 전환율 저조 전환율이 0%에 가까운 것은 상세페이지 구성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고객이 "왜 이 제품을 사야 하는가"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이미지·가격·신뢰 요소를 전체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경쟁사 대비 강점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상태일 수 있어요.
대행사와의 관계 지속 여부 장기간 ROAS 100%도 달성하지 못하고 적자만 누적된 상황이라면 인품과 별개로 대행사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3~5곳 이상을 비교·컨택한 뒤, 소규모 테스트 캠페인으로 실력과 피드백 수준을 검증해 장기 협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정적인 접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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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주웠다? 큐레터 에디터가 평소에 흥미롭게 본(사심이 담긴) 콘텐츠 또는 꿀팁을 짧게 소개하는 코너예요. 오다 주운 미니 레퍼런스 정도로 생각해주면 아주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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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정육점 인스타그램인데, 고기 사진보다 '빙봉' 캐릭터를 닮은 사장님 얼굴이 더 자주 보이는 계정, '부위부위 정육점' 아시나요?
이 계정은 신선한 고기 퀄리티보다 사장님의 매력과 친절함을 내세우는 게 특징이에요. 손님들과 대화하는 영상, 고기 정보를 직접 설명하는 콘텐츠들이 릴스에서 연달아 수백만 뷰를 찍으며 랜선 이모/삼촌 팬을 엄청 끌어모았죠.
주로 '이유식 50g만 사도 되냐는 질문에 사장 속마음', '김치 진공포장 부탁받았을 때 속마음' 같이 자칫하면 진상 손님으로 보일 수 있는 주제들을 올리고, 영상 속에서는 항상 “당연히 되죠~!”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는 대화 내용이 나와요.
최근엔 아예 '랜선 정육점' 1:1 영상 통화 서비스까지 만들 정도로 팬층이 탄탄해졌더라고요.
무엇보다 광고비 한 푼 안 쓰고도 친절한 응대 자체가 콘텐츠이자, 마케팅이 되며 릴스 알고리즘을 타고 자연스럽게 퍼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그 결과 전국으로 고기를 택배 판매할 정도로 브랜드 신뢰가 확실히 쌓였고요!
친절한 고객 서비스 자체가 최고의 광고가 되어 믿음을 준 사례인 것 같아서 소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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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2조 원 돌파
◾ 다음, 카카오와 완전 분리, AXZ로 독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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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메일 시스템이 바뀌면서 큐레터가 오지 않는다는 문의가 있어요. 😥
아래의 이미지처럼 클릭 2번만 하면 큐레터가 보스님의 메일함으로 잘 찾아 들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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